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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네 번째 주 레위기 묵상(레9:15-24)

작성일자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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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하시는 하나님


 

성경읽기(레9:15-24)

1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다가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16 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17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손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18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물의 수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제단 사방에 뿌리고

19 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간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20 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21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

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해설

본문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 이후 첫 제사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백성의 대표자 역할을 수행하기 전에 그들은 먼저 자신을 위해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백성 앞에서 자신의 죄와 불충분함을 고백해야만 했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사의 모든 과정을 이행합니다.

 

본문의 제사의 순서는 매우 조심스럽게 짜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워렌 위어스비는 백성이 드린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의 순서의 중요성에 대해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기(번제) 전에, 죄를 다뤄야 하고(속죄제), 그다음에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즐길 수 있다(화목제)”라고 말합니다. 죄를 먼저 회개하고, 주님께 헌신을 드리고 나서야 하나님과의 참되고 친밀한 사귐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제사의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첫 제사를 모두 마친 후에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불로 임하십니다. 제단 위해서 서서히 타던 제물은 하나님의 불에 의해 순식간에 태워집니다. 누구라도 명백히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은 이제 그들 가운데 불로 임하십니다. 제사는 하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제 친히 그들 가운데 거하시며 함께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불을 보고는 소리를 지르며 엎드립니다. 본문의 ‘소리를 지르며’는 히브리어 ‘라난’으로 기록되었는데 이것은 ‘기쁨의 큰 소리’를 뜻합니다. 기쁨의 큰 소리를 외치며 동시에 이스라엘은 엎드립니다. 하나님께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동시에 경외함으로 엎드린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경외와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메세지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는 그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나면 사죄의 은총이 우리 가운데 임합니다. 그 은혜를 힘입어 우리는 주님께 온전한 헌신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참된 하나님과의 참된 화목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 가운데 거룩함으로 임하십니다. 하나님과의 진실한 사귐을 위해서 회개와 헌신의 과정을 정직하게 통과하는 우리가 됩시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온전히 다스리시도록 우리를 내어 드립시다.

 

 

관찰

본문에서 깨닫거나 느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묵상

본문에서 제사의 배열 순서는 어떻게 됩니까?

그 순서가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적용

우리가 회개에서 헌신으로, 헌신에서 하나님과의 사귐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할 수 있습니까?

 

 

기도

1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온전한 헌신가운데 임재하셔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2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