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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4일 새벽기도회 말씀묵상 - 갈라디아서 2장

작성일자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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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장>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말씀묵상>

 

사도 바울은 자유하게 하는 복음의 진리를 떠나 다시금 율법의 멍에를 짊어지려 하는 갈라디아의 교인들에게 참된 복음의 진리를 다시금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온전히 이뤄진 것임을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서 율법의 행위들은 그 정당성을 잃어버렸고 더욱이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그 율법에 대해서 죽은 자들이 되었음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이제 그리스도께서 여신 새 시대에 하나님을 향해 산 자들이 되었음을 말씀합니다. 즉, 할례나 정결법이나 혹은 날이나 절기의 규정들과 같은 율법의 행위들이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신분을 결정짓고 그 삶을 지배하는 원리가 될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루신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말씀합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새로운 신분,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자들이 됨을 말씀합니다. 그러니 과거의 삶의 요구들에 복종하여 율법이 그 삶을 주장하게 되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는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울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안에 복음의 진리가 과연 그 진리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자유하게 하는 복음의 진리가 아니라 그보다 더 앞선 것들, 그보다 더 먼저 더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들이 있지는 않습니까? 사람들이 정한 룰이나 세상의 질서를 따라 세워진 요건들, 마치 율법의 행위와 같은 그런 자격들, 그러한 것들로 오늘도 교회 안에 사람을 구분 짓고 분리되게 하는 모습들이 있지는 않은지, 그러한 것이 참된 복음을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바야 할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고,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롭다 하심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복음의 진리입니다. 이 자유하게 하는 복음을 우리가 힘써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으로 복음의 자유하게 하는 능력, 그 해방의 능력을 온전히 경험하며 나아가는 오늘 우리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찬송>

 

357. 주 믿는 사람 일어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안에 주님의 복음이 아니라 그보다 더 앞선 것들, 그보다 더 먼저,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하시고, 그러한 사람들이 정한 룰이나 세상의 질서를 따라 세워진 요건들, 그로 인해 오늘 우리 안에 참된 복음이 가려지지 않게 우리를 이끌어 주옵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과 그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 그것만이 우리를 주장하게 하옵소서. 이 자유하게 하는 복음을 우리가 힘써 지키며 또한 이 복음의 자유하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