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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네 번째 주 누가복음 묵상(눅12:27-34)

작성일자 :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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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성경읽기(눅12:27-34)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0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1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2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해설

우리가 기도하는 대부분의 제목들은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며 원하는, 장만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늘 무언가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사람들도 늘 예수님께 무언가를 얻기 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조금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의 ‘소비’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보는 것처럼 우리를 보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외적인 조건과 소유의 정도보다는, 늘 우리 한 사람의 ‘존재’ 자체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의 관심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등등. 여기에 주님의 관심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관심을 어떻게 알 수 있으십니까? 주님은 우리의 삶, 특별히 우리의 소비생활에 관심을 가지십니다.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사용하는지를 보면, 오늘 우리의 관심과 삶의 방향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는 예수님의 외침은 심판의 메시지로 들리지만, 동시에 우리를 향한 여전하신 하나님의 관심을 보여주는 외침입니다.

 

같은 장, 이어지는 본문에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무엇을 먹을까?’ 음식보다 네가 더 소중하다. ‘무엇을 입을까?’ 그것보단 너 자신이 더 소중하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곳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다 알고 계신다.”

 

 

메시지

오늘. 지금. 여기. 주어진 현실을 살아가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 노력, 물질 등 그 많은 ‘힘’들을 여러분은 어디에- 무엇을 위해- 사용하셨습니까? 힘든 하루, 여러분은 무엇을 하느라 그렇게 수고하셨습니까? 주님의 눈으로 나의 하루를 되새기고, 수고한 우리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관찰

본문에서 깨닫거나 느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묵상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주님께서 주신 여러분의 재물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적용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주님께서 맡겨주신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기 원하십니까?

 

 

기도

1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드리게 하옵소서.

2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